안녕하세요 전국의 예비 소방관 여러분.
지금 여러분의 상황이 마치 불 속에 갇혀 연기로 가득 차 앞이 보이지 않는 막막하고 답답하다 생각할 것입니다.
그러나 화재 진압에서 근본적으로 해결해야 할 것은 연기가 아니라 작은 불씨를 끝까지 제거 하는 것이듯 여러분들이 결국은 극복해야 할 과목이 바로 영어입니다.
인생의 첫 영어일 수도, 마지막 영어 일 수도 있는
그 힘들다는 공무원 영어.
이 책을 집어든 수험생들의 입장에서
어떤 파트가 시험에서 주로 출제 되는 지, 어떤 내용을 많이 헷갈려 하는 지를 풀어내어 설명했고, 교재 내에 사용된 예문과 어휘는 시험에서 자주 출제된 것들 위주로 담았습니다.
따라서 기출 문제를 보지 않고 이론서만 여러 번 회독하더라도 충분히 시험에 대비가 가능할 수 있도록 지필 했습니다.
여태 미뤄온 혹은 이제 막 시작하는 영어 과목이 저와 함께 하는 순간부터 여러분들의 희망의 불씨가 되길 희망합니다.
2019년 6월 노량진에서
장서영 드림